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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도 날 좋아하게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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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냐

​셀레스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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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Female

166 / 55

Rh+AB

1030

Spain

Ronya Celeste

얼리

​디자이너

​초미래급 쥬얼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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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어울리는 소재를 고른 후 해당 소재를 사용한 장신구를 스케치하는 등, 귀금속이나 보석 등을 주 재료로 사용하는 액세서리를 디자인하는 직업. 로냐 셀레스테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초미래급 칭호를 꿰찬 주얼리 디자인의 정점이나 다름없는 존재였으며, 먼 옛날부터 현재까지 그녀의 작품은 인지도, 흥행,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를 보장하는 수표나 마찬가지다.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을 만한 부담 없는 디자인! 영화나 드라마, 각종 사진잡지에는 그녀가 디자인하고 직접 만든 액세서리들이 수도 없이 등장하는 데다 경매장에서 낙찰받는 로냐의 주얼리는 가히 부르는 게 값인 수준.

 

스페인 내에서도 공예를 업으로 삼은 셀레스테 가문 출신. 가문 내에서 보석이란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장식 수준의 요소로 쓰일 뿐이었으나 로냐는 그 반짝임과 희소성,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어릴 때부터 보석을 장난감 삼아 놀곤 했다. 보석은 그 무엇이라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어. 가구도, 식기도, 사람도! 단순한 장난감이었던 보석은 로냐의 손 끝에서 요염한 매력을 지닌 액세서리 디자인으로 탈바꿈했고, 단순히 디자인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로냐는 어릴 적부터 익혀온 공예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이 디자인한 액세서리를 직접 실물로 만들어낸다. 주얼리 디자인의 타고난 천재성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쓴 어린 신예는 채 고등학교를 입학하지도 않은 나이에 그녀의 천재성을 눈여겨본 한 영화사에서 협찬 제의를 받게 된다. 의뢰받은 액세서리는 무려 당대 최고의 배우가 주인공 역으로 나서며 착용할 용도였고, 어린 로냐에게는 충분히 부담갈 만한 상황이었으나 로냐는 심혈을 기울여 너무 호화롭지 않게, 그러나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 매력은 넘치게. 백금과 사파이어를 재료로 하여 아름다운 장신구를 훌륭히 디자인하고 만들어낸다. 이후 영화는 대흥행했고 로냐의 액세서리를 착용했던 배우가 시상식에까지 영화에서 썼던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와 '이토록 아름다운 주얼리를 본 적이 없다' 고 언급하며 일반인에게도 어느 정도 로냐가 디자인한 액세서리가 각인되었다고 한다. 초미래급 칭호를 얻는 데는 이 업적이 크게 작용하였다.

 

그러나, 원체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만들라는 액세서리를 얌전히 디자인하고 만들어 내놓는 건 로냐의 미학에 맞지 않는 듯. 그 이후로 협찬이나 별도의 의뢰는 없고 내킬 때마다 돌발적으로 신상 액세서리를 디자인·제작하여 내놓고 있다. 졸업 후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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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고집스러운 / 다소 자만심이 있는 / 당당한

 

[완벽주의, 고집스러운]

 " 안 돼, 안 돼.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야! "

 

로냐의 성질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씩은 읊조려 보았을 것이다. 깐깐하긴!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이 어지간히 높은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색다른 디자인에 우아한 주얼리를 '작품을 망쳤다' 며 내다 버리거나 부수는 것도 흔히 있는 일. 장인정신을 고집해서일까, 아니면 초미래급의 칭호에 걸맞는 안목에는 성이 차지 않아서일까. 어찌 되었든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자신이 맡은 일 하나만큼은 각이라도 잰 마냥 완벽하게 마무리되길 원한다. 이는 포기할 수 없는 로냐의 원칙 제 1번이자 그녀가 행동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주얼리 디자인이나 액세서리 제작에 관여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 맡은 소행에 관해서는 거의 절대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인다.

 

[다소 자만심이 있는]

" 아름답다고? 당연하잖아. 누가 만들었는데. "

 

겸손을 찾을 수 없는 오만방자하고 발칙한 성격.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일류의 사람은 일류 대접을 받아야 마땅한 거야. 본인도 자신을 일류라 생각해야 하고! 하대받거나 자신의 이미지가 깎이는 것을 무엇보다 참을 수 없어하는 불 같은 아가씨로, 만일 로냐와 함께 자리를 갖는다면 그 성질머리에 한 수 접어주는 것을 권한다. 기분이 상하면 '기분 나쁘다' 라는 사실을 온 몸의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으며 은연 중에라도 본인을 무시하는 티를 낸다면 가차없이 자리를 파해버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제대로 그녀의 행동에 집중하며 경솔한 발언으로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면 호감을 얻기는 쉬울 것이다. 로냐는 호감이 있는 사람에겐 늘 든든한 편이 되어준다.

 

[당당한]

" 자신 있어! 뭣하면 내기를 해도 좋아. "

 

한 번 길을 정하면 자신있게 그 길을 관철하는 사람, 후회하지 않으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니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를 늘 되뇌이는 사람. 포기하지 않고, 길이 막히면 나아갈 수 있는 다른 길을 찾아내는 사람. 그리고 그 길에 한 치의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는 사람. 로냐 셀레스테는 항상 오만하고 언제나 그 태도에 당당하다. 그러나 이 당당한 모습에 감히 태클을 걸고 넘어질 사람은 분명 몇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로냐의 자신감은 항상 근거있으며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 마땅한 사유, 업적을 그녀 본인이 스스로 공들여 쌓아놨기 때문. 로냐에게서 주눅들고 위축된 모습을 찾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 단언할 수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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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를 업으로 삼은 셀레스테 가문의 현 가주이자 각종 주얼리를 사용한 액세서리 디자인 / 제작의 대가. 완벽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움으로 단순 디자인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부터 제작, 마무리까지 전부 혼자 도맡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이 업계 사람들에게는 명성이 자자한 만큼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들거나 전문적으로 회사를 세워도 무방할 테지만 1인 기업 형식으로 아주 가끔씩만 본인 수제의 액세서리를 내고 있다는 듯. 이렇게 디자인하고 만들어진 주얼리는 누구에게도 선공개하지 않고 바로 경매장으로 넘어가 높은 가격에 입찰된다. 구매자는 대부분 부유한 재력가나 그녀의 액세서리를 소품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영화사, 방송사, 혹은 가수나 배우들. 브랜드명이 딱히 없기에 세간에 팔려나간 로냐의 액세서리는 '환상의 주얼리' 라고만 불린다고 한다. 소유자가 몇 번 바뀐 경우엔 굉장히 비싸고, 아름답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대부분이라고...

 

'로냐 셀레스테? 어...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배우인가요? 아니다. 가수인가?'

액세서리와 주얼리 사용에 민감한 업계 인물들 사이나 같은 동종업계의 디자이너들에게나 로냐와 '로냐 셀레스테' 라는 이름이 퍼져있을 뿐. 의외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져있지 않다. 기껏해야 잡지에 몇 번 실리거나 지나가듯 인터뷰가 나온 것이 끝. 그녀가 만든 액세서리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탔지만 정작 그 액세서리의 디자이너는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수준의 인지도. 이는 로냐가 '이름값' 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탓이다. 무려 초미래급의 주얼리 디자이너가 만든 작품이라는 딱지가 붙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주얼리에 담은 열정과 혼을 보지 않고 '초미래급' 의 호칭이 붙은 물건으로만 보게 된다. 그것이 싫고, 자신이 만든 작품은 언제나 냉철한 분석을 받은 끝에 완벽해야 한다. 이것이 로냐의 철학이었다. 거리에서 제 악세서리가 사용된 광고, 잡지 등이 보여도 자신의 작품이라는 말은 최대한 삼가는 편. 그녀의 이름은 로냐 셀레스테지, 초미래급 주얼리 디자이너가 아니다.

 

국적은 스페인이며 나고 자란 곳도 스페인이지만 정확히는 영국과 스페인의 혼혈. 어머니가 영국인. 아버지가 스페인인으로 로냐는 가문의 유일한 가주 후계자. 즉 외동딸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와 아버지는 타계하셨으며 아주 옛날부터 혼자 사는 중이라고. 현 셀레스테 가문의 가주이지만 가족 구성원이 본인밖에 없기에 이젠 가문이라 칭하는 것도 민망한 수준이라고 한다. 친척은 없고, 영국에 있는 외가와는 모종의 사유로 인해 연을 끊어버렸다.

 

 스타일이 굉장히 좋은 편. 주얼리 디자이너이긴 해도 어쨌든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각종 패션을 소화하는 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스스로의 가치를 대단히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납득이 갈 만큼의 훌륭한 미모,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을 들여 가꾼 태가 나며 성질만 돋구지 않는다면 평소의 몸짓 또한 고급 교육을 받은 상류층의 모습. 물론 본인은 가문이라거나, 상류층이라는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강조하지 않으려고 한다. 교육이 습관이 되었을 뿐 실제로 행동이나 성질을 보면 욱 했을 때는 바로 고상이고 뭐고 험한 말이나 몸이 먼저 나가기도 한다.

 

일할 때도 주얼리를 디자인하거나 제작하지만 쉴 때도 주얼리를 디자인하거나 제작한다. 일종의 직업병. 일할 때 만드는 것과 쉴 때 만드는 것이 따로 있다는 듯... 물론 주얼리 디자인만 취미로 두는 것은 아니고, 가장 선호하는 취미는 쇼핑. 여가시간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거나 직접 밖으로 나가 무언가를 잔뜩 사들고 돌아온다. 새로운 주얼리 제작을 위한 보석이나 그녀의 취향에 맞는 옷으로 추정되지만, 쇼핑에 누군가를 동반하는 성격이 아니기에 한 번도 누군가를 데려가서 쇼핑한 적은 없다.

 

배신을 싫어한다.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배신, 신뢰를 뒤엎은 배신, 마땅히 알아야 할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 배신... 그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어쨌든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는 전부 좋아하지 않음.

 

보통은 '로냐' 라고 불리지만 특별히 친분이 깊은 사람에 한정해서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애칭은 '로제타(Rosetta)'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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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노트, 주얼리 박스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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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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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onata - Sir Cub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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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건대 미래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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