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거의 누군가가 오늘의 나에게 보낸 3번째 신호에 불과해. ]

초
미
래
급
???(2n)
Female
160 / 51
???
???
???
가샤도쿠로
Gashadokuro
★★★★★
탐
정
@Im_not_straw님의 채색지원입니다.
초미래급 탐정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혹 당신이 아니라는 착각
하지만 그래도 후회할 수 없다
뼈가 부서지도록 아픈 이름을 안고
너라는 끝없는 절망을 시작했다
| 이선명, 다시.
7년 전, 밀실 살인사건의 트릭을 풀어낸 공로자. 살인 발생 3일만에 어마무시한 트릭을 풀어냈으며 용의자 두명을 지목, 둘은 못해도 공범관계라는 말도 적중하며 그는 한순간에 천재로 떠올랐습니다. 확실한 나이는 어째서인지 밝혀졌지 않았지만 은연중에 떠돌던 말은 그때의 나이는 미성년, 어린 나이에 여러 베테랑을 제치고 뛰어난 추리력으로 범인들의 입 하나 벙긋할 수 없게 만들었었습니다. 해당 일 이후로부터 탐정 일을 시작했습니다. 돈을 받고 의뢰를 접수받아, 사건을 해결합니다.
가샤도쿠로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탐정으로써 그 어떤 모습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 기껏 드러내야 실루엣 정도. 의뢰인 중에서도 가샤도쿠로의 모습을 본 적은 없다고 합니다. 현장조사는 따로 사람이 나가 영상통화로 해결한다면서요. 그런 태도에 근무태만이다, 기만이다 뭐다 하지만… 성과가 좋으니 땡 아닌가요?
4년전부터 그를 이용할려면 어마어마한 금액을 내야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3년은 저렴한 금액에 상대해주다가, 갑자기 돈의 맛이라도 안걸까요?
인지도

성격

★★★★★
얼굴을 드러낸 적 없었기에 그의 얼굴만을 보고 그가 초미래급이라는 판단은 할 수 없지만,
탐정 가샤도쿠로를 모르면 외계인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今日嫌われないため
오늘 미움받지 않기 위해
輪になってあの子を嫌いになるの
원형을 이루며 그 아이를 싫어하게 되는 거야
│メリーバッドエンド)
[ 고작 그게 내 알바인가? 언제부터 친했다고 친한척이야. ]
독선적 | 오만한 | 극단적 흑백논리 | 정의로운? │속물적인 | 현실적인│마지노선
그는 한마디로 하자면 상당히 성격이 안좋은 사람입니다. 범죄를 극단적으로 구분하기는 하지만, 개개인으로써는 딱히 정의롭나…? 라고 생각이 들 법 합니다. 상당히 속물적이고, 현실적인 방면도 다분합니다. 그야말로 동심브레이커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확실하게 끊습니다. 애초에 그닥 사적인 관계는 많아보이지도 않지만요!
특징

여기서 사랑노랠 부를 거예요 오래 전 피 속의 벌나비같은 그대와 나의 해골을 안고 뒹굴거예요
| 김선우, Everybody shall we love?
_ 00. 붉은색 머리카락. 약간의 곱슬거림이 눈에 띕니다. 머리를 푼다면 엉덩이를 덮는 정도의 머리카락 길이를 가지고 있으나 평소에는 다양하게 묶고 다닙니다. 이번에는 양갈래네요. 전체적으로 인상은 멍한 인상에 어째 매일매일이 피곤해보입니다. 눈은 흑안에 십자가형 동공. 이형 동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죽은눈을 증명하듯 생기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눈 밑, 조금 가장자리 부근에 역삼각형의 문신. 그리고 왼 뺨에는 눈물 모양의 문신이 있습니다.
_ 01. 그는 휠체어를 언제나 타고 다닙니다. 그 무릎 위에 노트북을 올리고, 소형 블루투스 빔프로젝터를 올리고. 휠체어에서 꽤나 오랜 시간을 보냈는지 바퀴가 굴러가기 어려운 환경이 아니라면 제 몸처럼 다닙니다. 남이 휠체어를 끌어주는걸 싫어합니다. 먼저 양해를 구해도 말이죠.
_02. 그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소형 블루투스 빔프로젝터를 구매 후 개조해 프로그램을 연결하게 되면 빔 프로젝터의 스크린으로 열자가 나열되기에 딱히 판이 없어도 보여집니다.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닌데, 그냥 말 하기 귀찮다는 것 같습니다. (...) 정말로 말이 필요할 때,(모두의 주목을 끌어야 하는데 음악을 틀 상황이 아니거나.. 등.) 음성 변조기를 입가에 가져다 대고 말합니다. (@:그냥 본인 목소리를 들려주기 싫은거 아냐?)
_03. 그는 꽤나 돈을 중요시합니다. 수전노라고 해도 비슷합니다만 돈 때문에 자존심을 엄청 버리지는 않는 애매한 수전노입니다. 이 같은 성격은 조금 더 빠른 업무처리를 위한다면 원금에 알파를 더 넣어라, 라고 암암리에 소문이 나있습니다. 가샤도쿠로를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 말이에요. 그리고 그 말은 사실입니다. 대놓고 [ 빠른 처리를 위하시면 돈이나 더 주시지? 옆나라 처럼 빠르게 빠르게가 모티브가 아니라서. ] .. 라고 말하기 때문이죠.
_04. 상당히 엄살이 심합니다. 툭 쳐도 아이고 나 죽네~ 이러는 사람 처럼요. 자해공갈을 칠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다른 사람보다 예민한걸까요? 상당히 고통이라는 개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_05. 흡연자. 본인 왈 담배를 많이 피는 편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밝히지 않지만 일단은 성인이니까 별 상관 없지 않나? 라는 둥 본인의 흡연에 남들이 신경쓰지 않길 바랍니다. 본인 몸이 나빠지는건 본인의 문제이지, 남들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해당 냄새를 가리기 위해 푸제르 향수를 언제나 가지고, 뿌리고 다닙니다. 꽤나 진한지라 후각에 문제가 없다면 그를 만나는 순간 금방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지품

담배 케이스 (담배+시가+라이터)
노트북 가방 (노트북+노트북 충전기+개조된 편의상 명칭 소형 블루투스 빔프로젝터)
에코백 (음성 변조기+여분 붕대+만년필+일기장 겸 공책 여러권+푸제르 향수)
정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