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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에 상응하는 보람을 내 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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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emale

187 / 78

Rh+AB

1111

Orchestra

​레오나드

​라비앙로즈

Leonard Lavieenrose

​★★★★★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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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On_Off_33님 채색지원 입니다.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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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청의 그 누구도 모르며, 현재의 국민 그 누구도 모르는 사실.

 

6년 전, 시해당한 폭군 레오파드 라비앙 로즈가 반역의 칼을 맞을날의 밤. 현 왕녀 레오나드 라비앙로즈가 국왕의 시해 전, 똑똑히 깨어있었으며.

국왕을 시해하기 위해 왕정청에 숨어든 반역자 역시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

 

왕녀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아니, 그때는 공주였지 참.

본인의 아비되는 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백성들을 반역죄로 감옥에 집어넣었으며, 아비되는 자의 지나친 욕정으로 본인의 진짜 어머니가 누군지도 모르니.

당연히 그 당시 국왕의 아내되던 자는 이름만 남긴 채 제 삶을 찾아 도망친지 오래였다.

 

그런 그가 왕정청에 숨어든 반역자를 처단할 이유가 존재했겠는가, 아비가 죽으면 본인이 직접 이어나가면 될 일이었다.

 

혹여 반역자가 들킬까 그날밤 왕정청의 경비를 낮추었고, 혹여 국왕이 예상과 다를 장소에 있을까. 자는 모습까지 똑똑히 지켜보고 제 방에 들어갔다.

 

왕의 죽음에는 웃기게도 그 누구도 울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장례식에 그의 딸조차 가지 않았으며, 국민의 그 누구도 국왕을 기리지 않았다. 모두가 바라던 결말,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낸 것이라며 레오나드는 살인을 묵인했다.

 

다음날부턴 모두가 아는 그대로. 나라는 흘러가고, 번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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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onata - Sir Cub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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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건대 미래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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